여러분의 2024년은 어떠셨나요? 벌써 이렇게 한해가 마무리가 되가는데요.
뉴스를 보니 2025년 4대보험 요율에 중요한 변화가 있을 예정인듯 한데요. 정부가 국민연금을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제도로 개편하고자 보험료율 올리겠다 발표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4대보험이란 무엇인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 돈인지 4대보험의 개념과 함께 2025년 4대보험 요율 변경 내용,
그리고 4대보험 요율이 변경이 미칠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4대보험이?
먼저 4대보험이 뭔지 알아볼까요?
4대보험은 직장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의무보험입니다.
이렇게 4가지 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국민연금: 나이 들어서도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험
- 가입자, 사업주가 각각 4.5%씩 부담.
- 건강보험: 아플 때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보험
- 가입자, 사업주가 보험료를 반반 부담.
- 고용보험: 실직했을 때 생활을 도와주는 보험
- 실업급여, 직업 훈련의 지원을 위한 보험.
- 산재보험: 일하다 다치면 보상받는 보험
- 치료비와 휴업급여, 회사가 보험료를 전액부담.
내가 납부한 4대보험이 어디에 쓰이는지 아셨나요?
그럼 이제 2025년에 이런 4대보험 요율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4대보험 요율 변경 핵심내용
국민연금
- 현행: 9%
- 개정안: 세대별 차등 인상 후 최종 13%로 통일
- 세대별 인상 계획:
- 20대(1996~07년생): 매년 0.25%씩 16년간 인상
- 30대(1986~95년생): 매년 0.33%씩 인상
- 40대(1976~85년생): 매년 0.5%씩 인상
- 50대(1966~75년생): 매년 1%씩 4년간 인상
건강보험
- 건강보험료율: 7.09% (동결)
- 장기요양보험료율: 0.9182% (동결)
- 부담 방식: 직장인과 회사 각각 50% 부담
고용보험
- 요율: 1.8% (동결)
- 부담 방식: 직장인과 회사 각각 0.9% 부담
- 기업 추가부담: 고용안정직능개발 부담금 0.25~0.85%
산재보험
- 기본요율: 1.47% (업종별 차등)
- 부담 방식: 회사 전액 부담
2. 국민연금 개혁이 필요한 이유
개혁이 계속 논의되고 있는 이유는 재정적 한계 때문입니다.
국민연금은 2056년이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금 지급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구조로는 어렵다는 것인데.. 특히나 요즘은 결혼도 많이 안할뿐더러 저출산문제, 고령화 문제가 겹치며 젊은 세대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 문제의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는 것이죠.
소득대체율 뜻과 변화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은퇴 전 소득의 몇 퍼센트인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이번 개혁안에서는 40%에서 42%로 상향 조정될 계획입니다.
- 현행: 40%
- 개정안: 42%로 상향
- 예시) 월 300만원 소득자 기준
- 현행: 월 120만원 수령
- 개정 후: 월 126만원 수령
4대보험 요율 변경으로 인한 연금 수령액 비교
월300만원, 40년가입 >25년 수급 가정
50대 (1975년생)
- 생애 평균 보험료율: 9.6%
- 총 납부예상액: 약 1억 3,860만원
- 20년 총 수령예상액: 약 3억 5,939만원
- 첫해 월 수령액: 151.7만원
20대 (2005년생)
- 생애 평균 보험료율: 12.3%
- 총 납부예상액: 약 1억 7,640만원
- 20년 총 수령예상액: 약 2억 9,861만원
- 첫해 월 수령액: 126만원
오늘은 2025년 4대보험 요율변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4대보험 개혁안은 장기적인 사회보장제도의 안정성을 위한 중요한 변화입니다.
특히 국민연금 개혁안은 세대별로 다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인의 상황에 맞는 대비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