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에 이혼 후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하였습니다.사연자는 이혼 후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아 죄책감을 느낀다며 전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사연자는 첫아이가 태어난지 50일 되었을 때 가족여행 중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외도 관련 충격적인 메시지를 발견했고, 둘째를 임신 중에도 남편의 세컨폰에서 술집 마담과 연락 내역을 발견하는 등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외도로 많이 힘들었던 듯합니다.그런데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이혼 후에는 남편이 남긴 빚 15억원을 갚기 위해 아이들 통장과 자신의 귀금속을 팔아 2억원을 갚았고, 친정 부모님이 3억 원을 도와주셨다 했습니다. 전 남편의 집은 경매로 넘어갔습니다.또 남편의 연봉도 2억 5천으로 알고 있..